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당뇨검사

현대인에게 많이 발생되는 비전염성 만성질환으로 소변(요)에 포도당이 나와 소변 맛이 달다는데서 그 이름이 지어진 병이지만 실제로는 소변으로 당이 나오지 않더라도 혈액속에 포도당의 농도가 정상 이상으로 높은 상태를 의미한다. 포도당은 피 속을 돌아 다니는데 우리 몸의 세포 하나하나에 들어가서 마치 자동차의 휘발유와 같은 우리 몸의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으로 쓰이게 된다. 포도당이 각 세포에서 이용되려면 췌장에서 나오는 "인슐린"이라는 호르몬의 도움을 받아야 되는데 당뇨병 환자에서는 인슐린이 모자라 우리 몸의 세포를 위해서는 제대로 이용되지 못하고 혈액중에 쌓이게 된다.

참고치 : 110이하

- 결과수치가 높은 경우 : 당뇨병, 갑상선 기능항진증, 심한 신장염

1) 당뇨병의 증상

- 가족중에 당뇨병 환자가 있는 경우
- 두드러지게 비만한 사람
- 유산이나 사산이 잦은 여자
- 임신 24주에서 28주 사이의 모든 임산부이며, 특히 비만한 사람의 경우 당뇨병에 걸릴 확률은 보통사람에 비해 5배나 더 크다.
- 많은 양의 소변을 보게 되므로 갈증이 심해지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 현상, 항상 배가 고프고 아무리먹어도 공복감이 생기고 자꾸만 먹고 싶어지는 현상
- 처음에는 살이 찌는 듯하나 점차 살이 빠지고 몸이 여위게 되는 현상
- 시력장애가 생기고 망막증, 백내장, 눈의 조절장애등이 오는 경우
- 그 외에도 고혈압, 신장염, 뇌졸중, 심장병등의 합병증을 일으키기도 하므로 위험한 병이기도 하다.

2) 당뇨병 예방 및 생활처방

- 당뇨병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에 치료효과가 약간 있다고 하여 정기적인 검사를 소홀히하는 것은 위험하다.
- 증세에 따른 치료방법과 지켜야 할 사항은 대단히 중요하므로 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.
- 당뇨병은 완치가 되는 병이 아니므로 일생동안 식이요법으로 조절해야 한다.
- 식이요법만으로 충분히 조절할수 없는 경우 인슐린 요법을 병용한다.
-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수면, 근심, 고민등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갖지 않도록 해야 한다.
- 당뇨병의 최대의 적은 과식이다.
- 정기적으로 혈당 및 요당검사를 받도록 한다.